[날씨] 밤사이 국지성 호우...주 중반 다시 장맛비 / YTN

2021-07-03 7

밤사이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와 남부 해안에서는 태풍급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장맛비는 오늘 낮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이번 주 중반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호우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밤사이 곳곳에 비바람이 거세게 쏟아졌습니다. 비가 얼마나 내린 건가요?

[캐스터]
어제부터 제주 산간에는 18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서울 관악구에도 87.5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왔는데요.

현재 비구름은 수도권과 강원도, 남해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남해안에는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현재 경남 해안에 호우주의보가이어지고 있고요.

해안으로는 바람이 여전히 강합니다.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는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 북부는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제주도에 많게는 150밀리미터 이상,경남 해안 30~80, 그 밖의 지방에도 5~5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 대부분 2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이 26도, 대전도 26도로 예상됩니다.

화요일부터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가 오다가 주 후반에는 전국에 또한차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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